[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왔다 장보리’ 안내상이 한진희에 친딸을 찾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 40회에서는 이 회장(한진희 분)에게 찾아온 수봉(안내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연민정(이유리 분)은 시아버지 이 회장에게 “항공사에 알아보니까 도보리 씨 엄마와 보리 티켓이 도보리 씨 카드로 결정 됐다. 도보리가 자기 엄마한테 조용히 떠나달라고 했다더라”고 거짓 보고를 했다.
↑ 사진=왔다장보리 방송 캡처 |
이어 이 회장이 “도보리 씨 엄마가 그런 짓을 저질렀다고 재희(오창석 분) 처가 확인을 했다. 그것도 모르고 마음이 흔들릴 뻔했다”고 말했고, 이에 수봉은 “재희 처가 확인을 했다고요?”라며 앞에 앉은 연민정을 노려봤다.
수봉은 “얼마 전에 20년 전 잃어버린 제 딸을 찾았다”며 이 회장의 축하를 받았고, 그는 연민정을 똑바로 쳐다보며 “우리 은비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주 잘 커서 돌아왔다. 누군가가 방해하는 바람에 오래 전에 만나고도 서로 몰라봤지만 말이다”라고 말해 연민정을 긴장케 했다.
이어 이재희가 “우리 민정 씨에게도 동생이 생기는 것이니 좋은 것 아니냐”고 말하자 수봉은 “동생? 글쎄. 우리
한편,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되며, 오연서, 이유리, 김지훈, 오창석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