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새 멤버 영지와 활동, 전체적으로 풋풋해진 느낌”(인터뷰)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카라가 허영지와 함께 활동을 시작한 소감을 전했다.

카라는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모처에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사전녹화를 마치고 MBN스타와 만나 “새 멤버 영지와 활동하니 풋풋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카라는 “이번 앨범이 나오기까지 여러 가지로 변화가 있었고, 많이 준비를 했다. 준비한 느낌이 보였으면 좋겠다”면서 “새 멤버가 들어와서 목표가 바뀐다는 것은 없다. 단지 분위기기가 풋풋해진 느낌은 있다. 우리가 하던 소신대로 열심히 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 사진=MBN스타 DB

연기, 예능 등의 개인 활동이 아닌 완전체로 음악프로그램에 서는 것에 대해서는 “연기는 작은 에너지를 오랜 시간 동안 일을 해야 하는데, 가수는 3분20초안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야한다. 오랜만에 하니 즐겁고 재미있게 하고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카라는 “‘맘마미아’에서 보여드리는 댄스가 지금까지 카라가 보여줬던 퍼포먼스 중에 가장 힘든 것 같다”면서 “이 춤 때문에 팔에 알까지 생겼다. 그만큼 열심히 하고 있으니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한편, 카라는 타이틀곡 ‘맘마미아’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u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