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는 박영태(정웅인 분)과 한광철(정경호 분)이 지속적으로 사업적, 정치적인 만남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광철은 영태에게 녹음 테이프 하나를 건넸다. 앞서 광철은 손회장을 음해하려는 고바야시란 인물을 잡았고, 그의 목소리가 담겨있는 테이프를 영태에게 줬다.
이에 영태는 광철에게 여유롭게 웃으며 “손회장 말고 나하고 일하지 않겠나”고 제안했다.
이어 “재벌 꼭두각시 놀이나 하다가 거꾸러지는 하수인이 아니라 세계적 기업가가 되게 해주겠다”며 감언이설로 광철을 꾀어냈다.
그러나 광철은 “서인애 무
한편, ‘끝없는 사랑’은 대한민국의 1980년대 정치, 경제적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여자 주인공의 일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황정음 류수영 정경호 차인표 정웅인 심혜진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