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아이스버킷 챌린지, 얼음물 대신 기부…"사람이야 인형이야?"

↑ '김태희' '아이스버킷 챌린지'/사진=김태희 인스타그램

'김태희' '아이스버킷 챌린지'

김태희는 얼음물 샤워 대신 기부를 선택했습니다.

김태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중국과 한국을 오가느라 참여가 늦어버렸네요~ 투병생활로 힘겨워하시는 많은 분들과 가족들에게 우리 모두의 관심과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저 또한 이번 일을 통해 앞으로 좀 더 이웃을 돌아보며 살아갈 수 있기를 다짐해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스케치북에 직접 메시지를 적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선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직접 쓴 메시지를 들고 서 있습니다.

스케치북에는 "ALS 환우 여러분~ 그리고 가족분들과 다른 모든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을 위해 늘 기도하고 응원할게요! 힘내세요!!"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적혀있습니다.

한편 김태희는 소녀시대 윤아에게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다음 도전자로 지목받았습니다.

김태희 아이스버킷 챌린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 아이스버킷 챌린지, 사람이야 인형이야?" "김태희 아이스버킷 챌린지, 마음도 얼굴처럼 예쁘네" "김태희 아이스버킷 챌린지, 왜 얼음물 샤워 안 한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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