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히트를 기록한 출연작 ‘황진이’ ‘시크릿가든’ ‘더킹투하츠’ ‘기황후’ 등은 아시아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팬층도 드라마 장르 덕분에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하다. 현지 프로모션에선 아이돌 가수들에게 따라붙는 ‘현지 사생팬’까지 등장했다.
하지원은 지난 6월 한류 여배우로는 드물게 2000석 규모의 공연장을 조기 매진시키며 첫 단독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앞서 지난 6월엔 7년 만에 대만을 방문, 팬들의 열화와 같은 인기를 실감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는 인간 하지원의 일상과 최근 발표한 싱글앨범 ‘나 지금 이 자리에’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하지원은 요즘 영화 ‘허삼관매혈기’ 촬영과 함께 아시아 투어 준비에 한창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