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추석 연휴 편성…이방인들의 한국 정착기 담는다

[MBN스타 안성은 기자] ‘리얼 한국정착기-이방인’이 추석 연휴 시청자를 찾는다.

KBS1 3부작 파일럿 프로그램 ‘리얼 한국정착기 이방인’(이하 ‘이방인’)은 지난 봄부터 기획된 프로그램. 오는 9월6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7일, 14일까지 추석 연휴에 걸쳐 특칩으로 방송된다.

제작진은 한국 사회 속 이방인들의 리얼한 정착기를 담기 위해 이태원 외부상담소 설치와 개인면담 등을 통해 100여명을 인터뷰하고 그 중 3명을 선정, 100일간 밀착 취재했다.

↑ 사진제공=KBS1

또한 이태원 초대형 여행 가방세트에서 만난 수많은 외국인 중 성공적인 한국 정착을 꿈꾸는 3명의 주인공 선정하는 과정과 그들의 리얼한 한국 생활을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각 편마다 3명의 주인공이 겪는 좌충우돌 한국 정착기와 그들이 느끼는 외로움과 어려움, 그들의 시각으로 본 한국사회의 모습이 진지하고도 유쾌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가수 겸 배우 알렉스가 MC를 맡은 ‘이방인’은 오는 9월6일 오후 10시30분에 첫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