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선미·긴 생머리’ 트레이드마크 전지현, 단발 변신 이유?

↑ 사진 : 한위친 웨이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인턴기자] 배우 전지현이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를 자르고 단발머리 스타일로 변신했다.
중국 여배우 한위친(韩雨芹)은 지난 25일 자신의 웨이보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 슈즈 브랜드 주최 패션 파티에서 전지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전지현은 긴 생머리 대신 어깨에 닿는 길이의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이날 그는 “다음 주부터 새로운 영화 촬영을 시작한다. 머리도 역할에 따라서 자르고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지현이 출연하는 영화는 최동훈 감독의 ‘암살’이다. 1930년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 프로젝트를 다룬 영화로, 전지현은 친일파를 처단하는 스나이퍼로 분한다. 오는 2015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