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26일 "세련된 외모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까지 겸비한 고은성은 뮤지컬 쪽에서는 이미 많은 여성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스타"라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전문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다방면에서 활동영역을 넓혀 갈 수 있게 서포트 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은성은 뮤지컬 '페임'에서 닉 피아자 역을, '스팸어랏'에서 갈라하드 경 역을 완벽히 소화해 이미 대학로에서는 소문난 실력파 배우다. 2년전 뮤지컬 '그리스'에서 역대 대니 역 중 최연소 배우로 캐스팅 돼 화제가 된 바 있으며 현재 '그리스' 무대에 다시 올라 연기력을 검증받았다.
한편 국내 굵직한 드라마제작사인 제이에스픽쳐스는 감독, 작가뿐 아니라 가능성 있는 신인 배우를 발굴하고 그 역량을 키우고자 올 3월 매니지먼트 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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