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닌자터틀’ 팀이 영화의 베스트 장면을 꼽았다.
27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영화 ‘닌자터틀’(감독 조나단 리브스만) 기자간담회에는 조나간 리브스만 감독과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 제작자 브래드 풀러와 앤드류 폼이 참석했다.
네 사람은 ‘닌자터틀’에서 각자가 생각한 베스트 장면을 한 장면씩 꼽았다. 먼저 제작자 브래드 풀러는 “엘리베이터신이다. 닌자거북이 사총사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랩을 하는데 이 장면에서 가족애가 느껴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사진=곽혜미 기자 |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은 설원 위 추격 장면을 추천했다. 그는 “앞에서 언급한 두 장면 모두 좋지만 나는 눈 위에서 벌어지는 추격 장면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 장면은 2년 반이나 노력한 장면이다”고 전했다.
메간 폭스는 “닌자거북이와 악당 슈레더가 옥상에서 결투
‘닌자터틀’은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닌자터틀 사총사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8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