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PD “송가연 하차 결정…후임은 아직 미정”

[MBN스타 남우정 기자] 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룸메이트’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27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의 박상혁 PD는 MBN스타에 “송가연의 하차가 확정됐다. 아직 후임은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아로써 송가연은 마약 논란으로 자연스럽게 하차한 박봄과 스케줄을 이유로 하차를 선언한 이소라에 이어 세 번째로 ‘룸메이트’를 떠나게 됐다.

특히 송가연, 박봄, 이소라는 공교롭게도 같은 방을 쓰고 있던 멤버로 이들의 하차로 인해 1번방은 쓸쓸히 빈공간으로 남게 됐다.

한편 송가연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7’에 출전에 일본의 야마모토 에미를 이기고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