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르 / 사진=만수르 인스타그램 캡처 |
'만수르'
오렌지캬라멜의 멤버 리지가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지목자로 만수르를 선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한국인들이 만수르의 SNS에 구걸 댓글을 남겨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앞서 리지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한 영상 속 리지는 "대세 개그맨 조윤호 씨의 추천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리지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FT아일랜드의 송승현과 내한 중인 '루시'의 감독 뤽 베송 감독, 그리고 세계적인 부호로 손꼽히는 만수르를 지목했습니다.
이에 맨시티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가 눈길을 모으자, 그의 인스타그램에 일부 한국인들이 구걸 댓글을 남기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25일 만수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들
게재된 댓글에는 "치킨 사먹게 2만원만" "겨드랑이 관리하게 50만원만요" "만수르님 제 친구가 2억만 대출해달라네요" "나도 부자 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나 돈 좀 벌게 해줘요" 등의 내용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만수르''만수르''만수르''만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