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 측이 여자친구 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현중의 여자친구 폭행 혐의 피소 사건이 다뤄졌다.
이날 해당 경찰서 관계자는 김현중 상습 폭행에 대해 "8월 20일 고소됐고, 증거자료는 진단서나 자기가 맞았다고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앞서 22일 한 매체는 2012년부터 연인관계였던 A씨를 최근 2달간 반복적으로 폭행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A씨는 2012년부터 연인관계였고, 지난 2개월간 구타와 사과, 용서가 반복되었다고 주장했다.
김현중 측은 "2012년부터 알고 지낸 사인 맞으나 교제는 최근 몇 달간이다. 몸싸움 한 번 있었을 뿐, 갈비뼈 골절도 전에 서로 장난치다 다친 것"이라고 상반된 의견을 내
A씨 측은 7월 전치 6주 진단서, 5월 전치 2주 진단서를 공개했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정확한 내용 파악 중이다. 진위 여부를 파악하고 나서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장을 전했다. 특히 사건 보도 당시 김현중은 월드투어 콘서트 중이었고 사건보도 다음날 태국으로 출국해 아직 검찰 조사를 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