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불멸의 이순신’이 다시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오는 9월1일부터 KBS1에서 국내 최고의 이순신 전문가들이 함께 만들어낸 ‘다시보는 불멸의 이순신’을 방송된다.
최근 1600만 관객동원이라는 신기록으로 한국영화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영화 ‘명량’으로 인해 성웅 이순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04년 방송 당시 ‘불멸의 이순신’은 당시 신인이었던 김명민을 발굴, 그를 대한민국 명품배우의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이순신의 환생이라는 칭송을 받으며 2005년 KBS 연기대상의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다시보는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국내 최고의 이순신 전문가와 명사들이 재미있는 정보와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해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백배 높일 것이다.
‘임진왜란 해전사’로 유명한 이순신연구가 해군사관학교 이민웅 교수, KBS1 ‘역사저널 그날’ 진행자이자 건국대 사학과 신병주 교수, 현재까지 가장 완전한 형태로 완역된 난중일기를 집필한 여해고전연구소 노승석 소장 등 이순신 전문가와 소설가 박범신 등, 명사들의 입을 통해 새로운 충무공 이순신이 탄생 될 예정이다.
드라마에서는 다뤄지지 않은 이야기, 여전히 논쟁이 있는 이야기, 지난
총 104편 중 33편, 핵심만을 엄선한 ‘다시보는 불멸의 이순신’은 오는 9월1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오후11시40분부터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