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입대를 연기했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현중이 오는 10월 7일 입대 통보를 받았으나 월드 투어 일정 등을 이유로 입대를 내년으로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8일 "김현중이 올 10월 7일 입대 영장 날짜를 받았던 것은 사실이나 현재 내년으로 입대 연기 신청을 한 상태다"고 입장을
김현중이 입대 연기 신청을 한 이유는 월드투어를 포함한 바쁜 스케줄 때문이라는 것이 소속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로 김현중은 아직 만 29세가 되지 않아 정당한 사유만 있다면 연기가 가능하다.
앞서 김현중의 여자친구 A씨는 서울 송파경찰서에 그로부터 2개월간 수 차례 폭행당해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는 형사고소장을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