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엄현경과 고세원이 재회했다.
28일 방송된 ‘엄마의 정원’에서 잘못 입금된 돈으로 수진(엄현경 분)과 성준(고세원 분)이 다시 만나게 됐다.
이날 수진은 자신에게 들어온 문자를 보고 깜짝 놀란다. 자신의 계좌로 2000만원이 들어온 것이다. 양육비 200만원도 아닌 10배 가까운 금액에 놀란 수진은 그 즉시 성준에게 전화를 건다.
돈이 잘못 들어온 것 같다는 수진의 말에 성준은 비서에게 시켰더니 액수가 잘못 들어간 것 같다며 해명한다.
“도로 보내줄까”라고 되묻는 수진에 성준은 “10개월 치 한꺼번에 보낸 것으로 알라”고 차갑게 대꾸하며 전화를 끊으려 한다.
↑ 사진=엄마의 정원 캡처 |
진서와 통화를 한 성준은 속에 감춰둔 부정과 감동을 드러내고 말았다. 아들이 보고 싶었던 성준은 수진에게 만날 수 없냐고 부탁한다.
성준의 부탁에 수진은
한편,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55분에 방송되며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고세원 등이 출연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