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면세한도, 26년 만에 조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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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면세한도가 26년 만에 상향 조절된다.
27일 정부와 국책연구기관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1인당 면세한도를 600달러로 증액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다음달 9일부터 시행된다.
정부 관계자는 “400달러로 고정됐던 1인당 면세한도를 현행보다 50% 올리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다”며 “면세한도를 800달러까지 올리는 안도 검토했지만 너무 많이 올리지 않기로 했고 이에 따라 면세한도는 600달러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해외여행 면세한도 |
해외여행 면세한도 상향 소식에 누리꾼들은 “해외여행 면세한도, 저번 달에 여행 갔는데 조금 더 일찍 올리지.” “해외여행 면세한도, 반가운 소식이다.” “해외여행 면세한도 상향 조절 언제부터 시행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