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시청률 소폭 상승에도…한자릿수 유지

[MBN스타 안성은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3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전국 기준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9.1%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한 수치. 그러나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조선총잡이’와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꺾기에는 무리였다. ‘조선총잡이’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11.5%를 기록하며 나란히 1위 자리에 올랐다.

↑ 사진=괜찮아 사랑이야 캡처

이날 조동민(성동일 분)이 장재열(조인성 분)의 정신분열증의 원인이 장재열의 모(차화연 분) 범행 목격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차리며 흥미를 더했다.

한편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를 담은 ‘괜찮아 사랑이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