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딸’ 예아 이겨, 美 뉴욕대 입학 위해 활동 중단

[MBN스타 송초롱 기자] 청순돌 예아(Ye-A)의 이겨가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예아는 지난 28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유학을 앞둔 이겨를 향한 응원 메시지와 사진을 공개하며 이겨의 유학 소식과 아쉬움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겨에게 쓴 손 편지를 들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과 그 사이에서 미소와 함께 케이크를 들고 있는 이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이겨는 지난 27일 MBC뮤직 ‘쇼! 챔피언’ 방송을 앞두고 트위터 계정을 통해 “쇼챔피언 청주 특집! 여러분 예아의 ‘업앤다운’(UP&DOWN) 이겨가 함께하는 마지막무대”라면서 “너무 아쉬워. 공부하러 다녀오는 동안 청정수 이겨! 절대 잊으면 안돼요. 예스여러분 사랑해요”라는 내용의 글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9월 미국 뉴욕대학교 입학을 위해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예아는 당분간 7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겨는 1학기를 마친 후 예아의 다음 앨범 작업에 합류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