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31일 오후 '즐거운가'가 첫 방송됐다. 김병만이 제시하는 슬로우 라이프(SLOW LIFE), 친환경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로, 김병만·이재룡·송창의·장동민·정겨운·민혁(비투비)·민아(걸스데이)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민아는 집짓기에 나서기 위해 굴착기 운전 시범을 보였다. 앞서 민아는 "기계의 힘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굴착기 운전면허증을 딴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민아는 굴착기 운전 면허증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면허증을 본 김병만은 "조종사 면허증이구나. 잘 땄다"고 칭찬했다.
한편 '즐거운가'는 마을 한 곳을 골라 출연자들이 직접 집을 짓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농작물을 수확하며, 가축을 기르는 등 친환경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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