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에일리, 미션 중 돌고래 빙의? 7옥타브 고음 ‘발사’

가수 에일리가 롤러코스터위에서도 변함없는 가창력을 과시했다.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숫자레이스Ⅱ-1470’ 특집으로 이성재 송은이 김태우 스컬 에일리 임슬옹 지창욱이 출연했다.
이날 에일리는 미션수행을 위해 롤러코스터에 탑승해 자신의 노래인 ‘보여줄게’를 불러야했다. 초반 에일리는 롤러코스터 위에서도 완벽한 집중력과 가창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급하강 구간에 다가오자 에일리는 7옥타브를 넘어가는 초음파 고성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끊임없이 이어지는 급하강과 회전 구간에서 놀라운 고음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까지 에일리는 폭풍 가창력을 자랑했지만 미션에는 성공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