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부부가 된 '브란젤리나' 커플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의 결혼 비하인드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달 23일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에 있는 대저택 샤토 미라발에서 20여 명의 친구들과 가족들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7월 10일 가량 샤토 미라발에 머무르며 은밀하게 결혼식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서 졸리는 장남인 매덕스(13)와 함께 결혼식장에 입장했고, 팍스(10), 자하라(9), 비비안(6)이 꽃잎을 뿌렸다. 샤일로(8)와 녹스(6)는 결혼반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예식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된 탓에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8월의 신부' 안젤리나 졸리의 웨딩드레스 자태는 최근 다수 매체들을 통해 전격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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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와 졸리는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출연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12년 봄 약혼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정식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