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2일 소속사에 따르면 정우는 '히말라야'에서 고(故) 박무택 대원 역 제안을 받고 출연을 결정했다.
'히말라야'는 2005년 에베레스트 등반 중 사망한 고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다시 등반길에 오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원정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앞서 황정민이 엄홍길 대장 역으로 출연하기로 했다.
황정민과 정우의 호흡이 어떤 시너지를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