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갈소원이 강혜정의 성격에 대해 “활발하다”고 칭찬했다.
갈소원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추석특집 단막극 ‘내 인생의 혹’ 기자간담회에서 강혜정과의 공통점에 대해 “사람들이 얼굴이 많이 닮았다고 말한다. 저도 강혜정 언니와 많이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내 인생의 혹’에서 갈소원은 10살의 신금지를, 강혜정은 19살의 신금지를 연기한다. 한 역할로 두 명의 배우가 연기를 하는 것이다.
강혜정과 같은 역할을 소화한 갈소원은 “강혜정이 하루 엄마지 않느냐. 하루도 낳고 아이들과 많이 촬영을 하면서 성격이 활발해 진 것 같다”며 “얼굴고 닮을 뿐 아니라 성격도 저랑 잘 맞았던 것 같다”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제공=MBC |
서로가 혹이었던 할아버지와 외손녀의 애증과 화해를 담은 ‘내 인생의 혹’은 변희봉, 강혜쩡, 갈소원, 송옥숙, 라미란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오는 8일 방송예정.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