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무척 매력적…" 과거 화보보니 "가슴 다 보여"
↑ '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
'마담뺑덕 정우성' '이솜'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마담뺑덕' 제작보고회에 임필성 감독을 비롯 배우 정우성, 이솜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우성은 이솜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이솜을 보고 20대의 청순함과 30대의 농염함을 모두 갖췄다고 생각했다. 무척 매력적이었다"고 극찬했습니다.
이솜은 정우성은 어땠냐는 질문에 "평상시에도 조각 같은데 연기할 때도 조각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영화 속 노출신에 대해 "(어머니가) 그냥 '재밌네'하시러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정우성은 이솜과의 17살 나이차에 대한 질문에 "무슨 질문인지 잘 못들었다. 산수질문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어 그는 능글맞게 다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이어갔고 진행자 박경림이 "말을 잘한다"고 하자 "나 똑똑하다. 그런데 아까 '17' 관련 질문은 뭔지 잘 모르겠다"고 또 한 번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마담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으로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 그리고 집착의 치정 멜로입니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입니다.
한편 '마담뺑덕' 이솜의 과거 화보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솜은 모델 출
이솜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솜', 가슴 다 보여 "'이솜, 영화 기대된다" "'이솜', 연기 잘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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