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박재범이 솔로 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았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트에서 박재범의 정규 2집 ‘에볼루션’(EVOLUTIO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박재범은 “혼자일 때는 잘 되든, 안 되든 내 책임인데 이제는 신경 써 줄 사람들도 있고, 옆 친구가 잘 되면 부담감도 들어서 좀 힘들다”고 말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박재범은 지난 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에볼루션’을 발표했다. 그는 타이틀곡 ‘쏘 굿’(So Good)을 포함한 총 17곡 전곡에 작사, 작곡 참여했다. 타이틀곡 ‘쏘 굿’은 마이클 잭슨에 영감을 받은 곡으로, 박재범만의 색깔로 만든 신나는 템보의 댄스 곡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