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임호 “아내는 물론 장모와도 띠동갑, 벽 느껴지지 않아”

[MBN스타 여수정 기자] ‘1대 100’에서 배우 임호가 아내, 장모와의 나이차를 고백했다.

임호는 2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해 “내가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아내가 길치여서 약속 시간보다 40분 정도 늦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예쁜 아가씨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화나지 않고 첫 눈에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와 아내는 띠동갑이다. 장모와도 띠동갑이다. 내가 중간에 끼어있다. 장모와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 함께 무엇인가를 하기도 좋다. 또 벽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띠동갑의 좋은 점을 전파했다.

↑ ‘1대 100’에서 임호가 아내, 장모와의 나이차를 고백했다. 사진=KBS

이외에도 임호는 우량아 셋째에 대한 자랑으로 자식바보다운 면모도 보였다.

‘1대 100’은 1 대 1의 대결이 아닌 1 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