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유혹’에서 박하선이 설 자리를 잃어갔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16회에서는 강민우(이정진 분)에게 나홍주(박하선 분)를 모함하는 전처 한지선(윤아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지선은 앞서 자신을 찾아와 강민우의 비자금 자료가 있을 것이라고 짐작되는 양평 별장에 대해 묻는 차석훈(권상우 분)을 만났고, 이를 강민우에 전했다.
↑ 사진=유혹 방송 캡처 |
이에 한지선은 나홍주를 모함할 기회라고 생각해 “차석훈 씨를 잘 알고, 양평 별장의 존재를 아는 사람 한 명 밖에 안 떠오른다”고 말했다.
그 시각, 나홍주는 시어머니 임정순(정혜선 분)으로부터 갖은 구박을 당해 고된 시집살이를 겪고 있어 점점 설 자리
한편, ‘유혹’은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