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 진상손님 변신…윤진이 찾아가 ‘공격’

[MBN스타 여수정 기자] ‘연애의 발견’에서 정유미가 진상손님으로 변신했다.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한여름(정유미 분)은 안아림(윤진이 분)의 문제점을 꼬집기 위해 진상손님으로 변신, 웃음을 안겼다.

이날 여름은 자신의 남자친구 남하진(성준 분)과 김밥 데이트를 한 아림을 탐색하기 위해 그녀의 아르바이트 장소를 방문한다.

↑ ‘연애의 발견’에서 정유미가 진상손님으로 변신했다. 사진=연애의 발견 캡처

가장 먼저 자전거 가게에 방문한 여름은 키, 몸무게, 나이 등을 꼼꼼히 생각하며 아림을 탐색한다. 이를 알 리 없는 아림은 그저 미소로 그녀를 반긴다.

또 다른 아르바이트 장소인 옷가게에 도착한 여름. 그녀는 다른 색상의 옷을 달라고 제안하며 진상을 부리기 시작한다. 결국 “어린 것 빼고는 나보다 나은 게 없네. 나보다 착하네”라는 결론을 지으며 아림 탐색전을 끝냈다.

‘연애의 발견’은 과거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자 앞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옛 남자친구가 돌아오며 발생하는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