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매직아이’에서 레이디제인이 홍진호와의 스캔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는 레이디제인과 존박이 게스트로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MC들로부터 “홍진호와는 어떤 사이냐”는 질문을 듣고 “최근 사진 때문에 곤혹을 치렀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최근 불거진 스캔들의 원인인 사진에 대해 “제가 허벅지에 점이 있다. 그래서 그냥 가리키는 사진이었는데 그게 찍힌 거다”고 설명했다.
↑ 사진=매직아이 방송 캡처 |
김구라는 “레이디제인과 홍진호의 스캔들이 끊이지 않는 것은 점점 강도가 세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사람들이 의심을 하는 것”이라고 원인을 분석했고, 레이디제인은 “전에는 프로그램 콘셉트 상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직접 사진을 본 홍진경과 이효리는 “레이디제인 손이 홍진호 씨 다리 사이에 있다”며 더욱 거세게 의심했고, 황광희는 “누나는 스캔들로 먹고 사냐”는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구라는 “두 사람이 사귀는 것에 사람들이 그렇게 큰 관심을 두진 않는다”고 말해 레이디제인을 당황케 했다.
레이디제인은 “이게 영상으로 보면 아무렇지 않을 것인데, 순간을 포착한 사진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고, 존박은 “예전 야구장에서 애국가를 부른 적이 있다. 그날 주머니에 있는 하모니카를 꺼내려고 손을 주머니에 넣
한편,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신개념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