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동네의 귀여운 특공대(Pretty Rangers In Terrible Zone)'라는 뜻을 담은 프리츠는 유나(21) 슈아(19) 하나(19) 아리(17)로 구성됐다. 싱글 앨범 '인류최대난제'를 발매하고 최근 데뷔했다. 현재 타이틀곡 ‘오에오에’와 ‘수박수박’으로 활동 중이다.
프리츠는 오렌지캬라멜, 크레용팝, 풍뎅이와 더불어 독특한 콘셉트의 걸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니아 음악 팬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신인임에도 이미 두달동안 50여 회 이상의 무대에 섰다. 아직 지상파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지 못한 신예 그룹인 점을 떠올리면 이례적이라 할 만하다.
이들은 오는 10월 12일 베트남 현지 남성듀오 엠-티풀(M-tiful) 단독 콘서트에 '슈퍼스타K' 출신 김소정과 함께 게스트로 선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진출을 계기로 해외 시장도 본격 노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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