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강용석, 은둔형 사위 고백…"처가 가면 방에 숨어 있어"

↑ '유자식 상팔자 강용석'/ 사진='유자식 상팔자'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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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MC 강용석이 자신을 은둔형 사위라고 고백했습니다.

강용석은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의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명절에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지내는지에 대해 밝혔습니다.

김봉곤 훈장 아들 경민 군은 "강용석 아저씨는 명절에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 계실 것 같다"며 "'유자식 상팔자' 녹화 들어가기 전에도 대체로 대기실에 누워 계신다고 들었다. 마찬가지로 명절 때도 누워만 계셔서 장모님이나 장인어른도 안 반기는 '짐'일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MC 강용석의 아들 인준 군은 "경민이 말이 맞다. 외할아버지가 불편하신지 늘 어디 구석방에 들어가서 주무시기만 한다"고 폭로했습니다.

강용석은 "솔직히 명절에 처가에 가면 방에 숨어있는 편이다. 숨어 있으면 다들 나를 못 찾더라. 밥 먹으라고 부를 때 아니면 안 나오는 편이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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