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윤태영, 본격적 귀신 물리치기 돌입…마마신과 한판승

[MBN스타 박다영 기자] 윤태영이 마마를 퍼뜨리는 귀신을 물리치기 위해 대결을 펼쳤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에서는 조상헌(윤태영 분)이 마마를 퍼뜨리는 귀신과 결투를 하다 위험에 빠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그간 귀신을 물리치는 역할을 외면했던 상헌은 마마를 퍼뜨리는 귀신을 물리치기에 나서고 마마신을 찾아내 결투를 벌였다.

↑ 사진=야경꾼 일지 캡처

극적인 결투가 벌어졌고, 상헌은 마마신을 무찌르며 결투의 끝을 내려고 했다. 하지만 그때 무석(유노윤호 분)의 죽은 누이동생 귀신이 나타나 상헌을 쓰러뜨렸다.

결국 마마신은 다시 활개를 치게 됐고, 이린(정일우 분)과 도하(고성희 분)는 마마신의 뒤에 사담(김성오 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