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라스’ 고세원이 윤상현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어머님들의 엑소’편으로 꾸며져 연속극에서 활약 중인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고세원은 “사실 데뷔 전 윤상현과 함께 4인조 그룹 준비를 했다. 아이돌보다는 영국 4인조 보이밴드 ‘블루’(Blue)가 모델이었다. 27살부터 합숙하기 시작해서 거의 2년을 함께 했다”고 밴드의 꿈을 꾸던 당시를 전했다.
↑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또한 그는 김구라의 “지금은 친하냐”는 말에 “지금은 연락처도 없다”고 말하며 반전을 선사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라스’는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슈퍼주니어 규현이 MC로 출연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