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기자] 나영석 PD가 ‘꽃보다’ 시리즈 포맷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나영석 PD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M센터에서 열린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 공동 인터뷰에서 미국 방송 NBC에 ‘꽃보다’ 시리즈 포맷이 수출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나 PD는 “노년, 누나들, 청춘의 우정과 페이소스는 만국 공통의 유니버설한 감정이다”며 “외국인들도 ‘꽃할배’를 보고 한국어를 알아듣지 못해도 그림만 보고 웃더라”고 말했다.
↑ 사진 제공=CJ E&M |
늦깎이 청춘, 가수 윤상, 유희열, 이적이 배낭여행을 떠난 페루편이 마무리 된 ‘꽃청춘’은 tvN ‘응답하라 1994’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유연석, 손호준, 바로(
평균 연령 27세, ‘꽃할배’에 비해 반백년 젊은 청춘들의 라오스 배낭 여행기는 오는 12일 9시50분에 첫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