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자신을 험담하는 이들을 향한 경고 메시지인지, 한때 친언니 화영이 몸담았던 팀이자 현재 같은 소속사 선배 그룹인 티아라를 위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티아라는 타이틀곡 ‘슈가프리(Sugar Free)’를 내세운 새 앨범을 공교롭게도 이날 발표했던 터다. 이들의 소식에 다수 네티즌은 악성댓글을 남기며 저주에 가까운 비난을 퍼붓고 있다. 일부 응원의 목소리도 눈에 띄지만 그 숫자가 미미하다.
티아라는 이른바 '왕따' 사건 이후 내놓는 곡마다 실패하면서 눈물의 행보를 걷고 있는 중이다. 이번 신곡 역시 음원 발표 당일인 오후 4시 현재 주요 음원차트 40위 권 밖에 머물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호기심에서라도 음원 스트리밍 순위가 '반짝' 오른던 때와 또 다른 양상이다.
한편 류효영은 2010년 4월 제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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