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괜사랑’ 조인성이 공효진에게 이별을 고했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이 지해수(공효진 분)에게 이별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재열은 지해수를 자신의 병실로 불러 “나 때문에 네 인생의 뭔가 중요한 걸 포기하지 마”라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 사진=괜찮아 사랑이야 방송캡처 |
지해수는 장재열의 말에 서운한 표정을 지으며 그를 쳐다봤고, 장재열은 “내가 너 때문에 강우의 존재를 찾았듯 넌 나 때문에 안식년 갖고 더 크게 성장해서 돌아와”라고 이별을 전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