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이동욱이 신세경에게 코믹 독설을 쏟아냈다.
1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는 후배들의 잘못을 감면받기 위해서 주홍빈(이동욱 분)의 집을 찾아간 손세동(신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들의 회사가 홍빈에게 팔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세동의 후배 5인방은 술을 먹고 홍빈의 집 담벼락에 ‘도둑놈의 집’이란 낙서를 했다. 결국 이들은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됐고, 거액의 보상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다.
↑ 사진=아이언맨 캡처 |
이 말을 들은 홍빈은 세동에게 ‘병신’이라 독설을 내뱉으며 “담장이 중요하냐 지금? 난 너같은 종족들이 제일 싫다”면서 “무조건 질까봐 무서워서 피하고 보면서 더러워서 피한 척 하고, 남의 집 담장에 똥이나 싸지르는
‘아이언맨’은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사랑 이야기로, 이동욱 신세경 등이 출연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