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4시간 운동 중 반 이상이 수다임을 고백했다.
유재석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라디오스타’ 특집의 일환으로 11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 FM4U ‘유재석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타블로를 대신해 일일 DJ에 도전했다.
이날 이적과 김제공, 그리고 한 명의 동생과 운동을 한다고 설명한 유재석은 “백수동생이라고 일이 없는 동생 넷이 하루 네 시간씩 운동을 한다”며 “그런데 그 중 토크가 한 시간 반이고 목욕이 40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른들이 우리를 보고 무슨 운동을 4시간씩 하냐고 하는데, 사실 운동은 한 시간 조금 할까 말까다”라며 말 많은 네 남자의 운동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라디오스타’ 특집으로 일일 DJ에 도전했다. 7시에 방송되는 박명수의 ‘굿모닝 FM’을 시작으로, 정준하가 낮 12시 ‘정오의 희망곡 정준하입니다’ 노홍철이 오후 2시 ‘2시의 데이트 노홍철입니다’를 진행했다.
이어 정형돈은 오후 6시에 방송되는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