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11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극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피노키오'는 치열한 세상 속으로 뛰어든 20대 사회부 수습기자들의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안방극장에 돌풍을 일으킨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남자주인공 이종석도 힘을 실어 관심이 쏠린다.
이종석은 극 중 사회부 기자 최달포 역을 맡았다.
이종석 소속사 측은 12일 "전 작품을 찍고 있을 당시부터 달포 역에 이종석을 두고 작품을 기획하고 계셨던 감독님과 작가님의 러브콜을 꾸준히 받아왔었다. 또 좋은 스태프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은 오는 14일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 오후 5시 국내 팬들과의 서울 팬미팅 '2014 Lee Jong Suk FANMEETING in Seoul'에 이어 북경·태국·대만 등 해외 도시 5개, 총 6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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