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중국 상해에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정재는 11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jesjungjae)을 통해 추석인사와 함께 영화 촬영에 관한 근황을 직접 전해 눈길을 모았다.
“다들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영화 ‘암살’ 촬영 차 상하이에 와 있습니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정재는 현재 상해에서 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 촬영에 한창이다.
‘암살’은 1930년대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위해 모인 암살자들과 임시정부요원, 그리고 청부살인업자까지, 조국도 이름도 용서도 없는 이들의 끝을 예
이정재는 극중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원 염석진 역을 맡아 최동훈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수많은 작전에서 전설적인 활약으로 큰 신임을 얻은 임시정부요원 염석진은 비밀암살작전을 계획하고 옥윤과 암살단에게 작전을 지시한다.
내년 여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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