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의 일주일' '한고은' '조여정' /사진='로맨스의 일주일' 페이스북 |
'로맨스의 일주일' '한고은' '조여정'
'로맨스의 일주일' 한고은이 조여정의 이상형을 언급했습니다.
1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서 MBC every1 '로맨스의 일주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조여정, 한고은, 김예림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날 한고은은 "한국에서는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거기에 맞는 행동을 해야 했다. 자유롭지 못했는데 이탈리아에 가니까 그냥 나 자신이더라"며 "무슨 일을 하는 지도 모르는 남자와 여자가 평범한 시간을 갖는다. 정말 거기선 평범한 여자였다"고 '로맨스의 일주일'의 촬영소감을 전했습니다.
조여정은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제작진에게 어떤 남자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그때도 외모는 전혀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며 "키와 외모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이상형을 공개했습니다.
조여정의 말에 함께 출연했던 한고은은 "정말 외모를 안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예림PD는 "40대 한고은, 멋있고 카리스마 있는 여배우지만 완전 반대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조여정 역시 섹시한 이미지가 아닌 사랑스럽고 남자 앞에서는 정
한편 '로맨스의 일주일'에서는 단 한 번도 공개 연애를 한 적 없는 철저한 사생활 관리의 소유자 조여정과, 개방적이고 솔직한 한고은이 출연해 배우가 아닌 사랑 앞에서 한 없이 고민하는 리얼 로맨스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