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하이스쿨’에서 할머니 정재순이 남우현에게 당부의 말을 건넸다.
12일 방송된 KBS2 금요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이하 ‘하이스쿨’)에서 공말숙(정재순 분)은 신우현(남우현 분)에게 세상을 사는 방법을 전파하며 의미심장한 극 전개를 알렸다.
이날 떡볶이를 먹으며 둘러앉은 말숙과 우현, 이슬비(김새론 분). 우현은 떡볶이 가게를 처분한다는 할머니의 말에 “노후 준비는 해놨냐”고 장난스럽게 묻는다.
↑ ‘하이스쿨’에서 할머니 정재순이 남우현에게 당부의 말을 건넸다. 사진=하이스쿨 캡처 |
그러나 말숙은 “철들라고 그러는 것이다. 이건 너의 통장이니 네가 관리해라. 돈 관리도 해봐야 험한 세상을 살 수 있다. 난 부자는 아니라도 남한테 아쉬운 소리는 안했다”고 자신 만의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전한다.
평소와 다른 할머니의 모
‘하이스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가는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