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 김종연)의 이동욱 신세경의 로맨스가 본격 물살을 탈 조짐이다.
9월15일 '아이언맨' 측에 따르면 지난 방송에서 정유근(주창 역)의 행방을 물으며 신세경(손세동 역)의 멱살을 잡아올리는 이동욱(주홍빈 역)의 모습에서 엔딩, 시청자들의 탄식을 자아냈던 두 사람은 짜릿한 인연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동욱은 신세경에게서 첫 사랑인 한은정(김태희 역)의 향기를 느끼고 감정의 파동을 겪고 있는 만큼 두 사람에게서 어떻게 핑크빛 기류가 생성될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오는 3회를 기점으로 주홍빈(이
한편 '아이언맨' 지난 방송에서는 장원(김갑수)에게 분노를 표출하던 홍빈의 몸에서 칼이 돋아나는 것을 본 고비서(한정수)가 일부러 그의 급소를 쳐 기절시키는 장면이 그려져 호기심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