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대체 왜 살찌는지 모르겠다”

신동의 살을 둘러싸고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의아함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의 희철, 신동, 강인, 려욱은 최근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는 엽기 식성 친구 때문에 고민인 20대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이 친구는 보기만 해도 징그러운 ‘이것’을 먹는다. 친구가 먹는 모습만 봐도 밥맛이 뚝뚝 떨어져 살이 10kg가 빠졌다”면서 “먹지 말라고 아무리 말려도 아무 소용이 없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MC는 “징그러운 음식 먹어 본 적 있냐”고며 질문 했고 신동은 이에 “제가 다 잘 먹을 것 같은데 굉장히 까다로운 식성이에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피자 좋아할 것 같죠? 저 피자 안 먹어요“ 라며 덧붙였다.
강인 역시 ”신동은 라면도 안 먹어요“ 라고 입증했다. 이에 모두 ”신동은 대체 뭘 먹고 살찌는 거냐“ 며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아무도 모르는 신동의 살찌는 이유는 15일 밤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