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은 15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처 하나프리티켓을 통해 전국투어 콘서트 ‘동행’ 티켓을 개시했다. 이날 콘서트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예매처 하나프리티켓은 접속자가 폭주하며 연결이 지연되고 있다.
김동률은 다음 달 초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오는 11월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11년 앨범 ‘김동률(KimdongrYULE)’ 발매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김동률은 그간 콘서트를 통해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매진 사례를 이어왔다. 그만큼 김동률의 콘서트는 공연계의 대표적인 티켓 파워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앨범 녹음을 마친 김동률은 소속사를 통해 “이제 노래들은 제 손을 떠났고 이제 곧 여러분들이 들어 주시는 일만 남았다”며 “어디에서 누구에게 어떤 모습의 싹을 틔우게 될지 정말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동률의 콘서트 1차 티켓 오픈 일정은 부산, 성남, 광주 3개 도시다. 부산과 광주는 하나프리티켓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며 성남은 성남아트센터와 하나프리티켓을 통해
이를 접한 네티즌은 “김동률 콘서트 예매, 대박이네” “김동률 콘서트 예매, 나도 가고싶다” “김동률 콘서트 예매, 가을 하면 김동률 노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동률은 오는 11월 1일 부산 KBS홀에서 개최하는 콘서트를 통해 전국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