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 당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첫 심경을 남겼다.
지난달 말 여자친구 A씨 폭행 및 상해 혐의로 피소를 당한 김현중은 15일 오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김현중은 “이번 일로 2년 동안 서로 믿고 사랑했었던 그 사람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상처를 주어 정말 미안합니다”라며 “남자로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이번 사건은 전부 저의 잘못으로 생겨난 일이니, 그 사람은 비난 받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현중은 여자친구 A씨를 수개월간 구타해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피소 당했다. A씨는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김현중에게 주먹과 발 등으로 구타를 당했고, 타박상,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12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는 맞으나 교제가 이루어진 것은 최근 몇 달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