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김창숙, 며느리에게 임신 강요…"알아서 하겠다" 갈등 고조
↑ '엄마의 정원' / 사진= '엄마의 정원' |
'엄마의 정원' 김창숙과 유영의 갈등이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 권성창)에서 나혜린(유영 분)은 오경숙(김창숙 분)에게 "어머니 어디 불편하시냐. 안색이 안 좋다. 병원에 안 가셔도 되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오경숙은 "네가 나한테 내년에 아기 안 낳겠다고 하지 않았냐. 내가 좀 놀랐다. 내년에 자식을 낳으면 그렇게 좋다는데 단칼에 못 낳겠다는 소리를 들어서. 그러지 말고 낳아라. 그 운이 아무한테나 오지 않는다고 한다"고 차성준(고세원 분)의 약혼녀 나혜린에게 출산을 요구했습니다.
나혜린은 "내년에는 회사 큰
오경숙은 계속 나혜린에게 내년에 출산하라고 주장했고 이에 나혜린은 "그리고 애가 낳겠다고 해서 맘대로 생기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저희 분가하면 안되냐"고 말을 돌렸습니다.
오경숙은 기겁하며 "그만하자"고 말했습니다.
'엄마의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