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가 이병헌 이지연 사건을 겨냥한 듯한 글을 남겼다.
지난 14일 강병규는 트위터에 “그동안 내 인생에서 있었던 많은 일들에 대한 나의 심정이 담긴 책이 완성될 즈음 마치 산타클로스 선물처럼 짜여진 각본처럼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며 “그 사건의 핵심 인물이 내가 잘 아는 사람이었다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 사람의 입으로 사건의 시작과 끝을 전부 들어보니 난 나도 모르게 허탈한 헛웃음이 나왔다. 이제는 내가 굳이 할 일이 없어졌다.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니라지만 게임은 끝났다”고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강병규는 자신의 글이 화제가 되자 “언론사 인터뷰 요청과 트위터 글 의미에 대한 코멘트 요청 모두 정중히 거절합니다. 죄송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1일 모델 이지연 변호사 측은 이 씨가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을 만나기 시작했고, 만난 장소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델 이지연 것으로 추측되는 SNS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SNS 계정
이에 누리꾼들은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진실이 뭐지”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사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또 무슨일일까”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무엇을 알고 있지?”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이민정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