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유인나를 애교 연기 1인자로 칭했다.
남궁민은 1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CJ E&M 일산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공동 인터뷰에서 유인나의 애교에 대해 “봄바람 같다”고 평하며 그녀의 애교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유인나가 자신의 애교 연기에 대해 “자연스러운 애교를 선보여달라고 작가님에게 주문을 받아 최대한 과장되지 않게 자연스럽게 하고 있다”고 소개하자 남궁민은 “그런 애교가 이 정도”라며 “유인나는 애교를 타고났다. 선배 연기자들도 유인나가 너무 귀엽다고 난리났더라. 그런 연기는 대한민국 1등인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남궁민은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유인나를 두고 진이한과 삼각관계를 연출하고 있으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홍진영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애교 하면 둘째 가라면 서러울 두 사람의 애교 스타일에 대해 남궁민은 “두 분의 애교가 물론 좋지만 스타일이 다른 것 같다. (유)인나씨는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 같은 애교라면, (홍)진영씨 애교는 더운 여름 시원하게 부는 바람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물이다. 매 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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