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조항리 “아이돌 출신? 아니 땐 굴뚝에 연기”

[MBN스타 김진선 기자] 아나운서 조항리가 아이돌 출신이라는 낭설에 해명했다.

조항리는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 출연해 아이돌 출신이라는 소문에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조항리는 “아이돌 출신이라고 하던데”라는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부정했다.

↑ 사진= 풀하우스 방송 캡처

이에 MC 이정민은 “‘아이돌 출신이라도 해도 믿겠다’라는 말이 그렇게 된 거 같다”고 설명했고 정지원은 “당시 ‘아나운서계 김수현’이 들어왔다고 했었다”라고 덧붙여 조항리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풀하우스’는 화목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 12인의 전문가가 제시하는 현명한 가족문제해결법 국민 힐링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